서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12일 NAEMT KOREA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전 외상처치 분야의 국제 기준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NAEMT KOREA는 미국응급구조사협회(NAEMT)가 승인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병원 전 환자 평가와 처치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국내 교육기관으로, 병원 전 외상처치술(PHTLS), 전문내과소생술(AMLS), 전술적 응급처치술(TECC), 전술적 전투부상자 처치술(TCCC), 최초반응자를 위한 외상처치술(PHTLS-FR), FOTS(First On The Scene)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구조학과는 국제 표준에 기반한 병원 전 외상처치 교육을 운영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NAEMT KOREA 대표인 주한미8군 의무사령부 소속 유은지 전문응급구조사가 ‘미국 응급구조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은지 구조사는 실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응급의료체계와 응급구조사의 역할, 직무 확장 사례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진로 이해를 도왔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른 첫 교육과정으로 15일 인문사회관 시뮬레이션 실습실에서 ‘최초반응자를 위한 병원 전 외상처치술(PHTLS-FR)’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초 현장에서 환자를 마주하는 응급구조사의 판단과 처치 과정을 단계별로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현장 및 환자 평가를 시작으로 대량출혈 관리, 기도 확보와 환기, 순환 및 쇼크 대응, 머리·척추 손상에 대한 처치 원칙 등을 이론으로 학습하며 병원 전 외상 대응 과정을 익혔다.
이후 실습에서는 직접압박과 지혈대 적용, 상처 패킹, 부목과 붕대를 활용한 고정 처치, 척추 고정 및 기도·환기 처치 등을 실제 상황에 가깝게 수행했다. 특히 다양한 외상 상황을 가정한 종합 시나리오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단편적인 기술 습득을 넘어 현장에서의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욱 응급구조학과장은 “이번 협약과 교육은 병원 전 단계에서 요구되는 외상 대응 역량을 국제 기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계기”라며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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